USANA/건강정보

왜 영양제를 먹어야 할까?

2순간 2023. 2. 11. 00:25
728x90
반응형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나는 영양제에 관심이 없었다. 크게 아픈 곳도 없고, 감기도 잘 걸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잠을 못 자면 바로 구내염이 생겨 좀 많이 고생하긴 했다. 그래서 맘카페에서 나름 유명한 비타민이나 약사 지인에게 종합비타민을 추천받아먹어 보았지만 큰 효과는 보지 못했다. 영양제라는 것이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먹어야 하기에 꾸준히 먹어보려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그러다 다이어트를 하며 우연히 유사나 영양제를 알게 되었고, 왜 꾸준히 잘 챙겨 먹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그러면 우리는 왜 영양제를 챙겨 먹어야 할까?

건강 체크

우리의 몸의 구조는 소화계, 골격계 같은 여러 계통으로 이루어졌고 계통은 위, 장, 간 등의 기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관은 조직으로 조직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질병이 의심되면 조직 검사를 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세포가 건강한지 아닌지 세포 상태를 보기 위해서이다. 반대로 얘기하면 결국 세포가 건강해야 내 몸이 건강하다고 할 수 있다.
우리 몸에는 60조~100조 개가 넘는 세포들이 있다. 이 세포들이 건강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3가지를 체크해봐야 한다.

  • 혈액순환은 잘 되고 있는지
  • 염증수치는 낮은지
  • 균형 있게 영양은 잘 공급되고 있는지

혈액순환도 잘 되어야 하고 염증수치도 조절해야 하지만 우리가 직접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바로 균형 있는 영양공급이다.
우리가 평소에 많이 섭취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거대(대량)영양소라고 한다. 에너지를 내는 영양소이다. 그리고 비타민, 미네랄을 미량 영양소라고 한다. 이 5가지가 내가 학교 다닐 때 배웠던 5대 영양소이다. 그러나 현대에는 변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물과 식이섬유가 더해져 7대 영양소로 바뀌었다.

영양제의 필요성

에너지를 내는 대량영양소는 입자가 너무 크기 때문에 세포까지 흡수되려면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지방은 지방산으로 가수분해(쪼개져야) 되어야 흡수가 잘 될 수 있다. 이러한 대량양양소의 생체이용률을 높여주고 분해력을 높여 주는 것이 조효소라고도 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다. 이 조효소는 분해력을 높여줘 생체이용률을 높여준다. 그런데 우리는 대량영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지나칠 정도로 많이 섭취하고 있지만 대량영양소를 분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미량영양소는 턱없이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분해되지 못하고 남은 대량영양소들이 우리 몸에 쌓여서 우리 몸이 건강하지 못하고 비만과 각종 자가면역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것이다.
자가면역 질환이나 퇴행성 질환은 우리 몸 속에 생기는 활성산소가 원인이라고 한다.
활성 산소는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나쁜 산소를 말한다. 영양불균형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으로도 생기며 외부 환경 독소가 만들어내는 활성산소는 몸의 염증을 높이고 건강을 해친다. 특히 과도한 스트레스나 담배, 음주, 식품첨가물 같은 요인도 활성산소를 다량으로 발생시켜 건강을 위협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런 활성산소를 중화시키고 염증, 독소,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려면 항산화제를 먹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전문가들의 얘기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50년 전에는 사과 하나로 영양을 다 챙길 수 있었다면 현재는 사과 26개를 먹어야 하고, 귤도 50년 전에는 한 개로 충분했다면 현재는 20개를, 시금치도 19단을 먹어야 50년 전의 영양을 챙길 수 있다고 한다.
건강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를 현대의 음식으로 채우기 위해서는 하루에 계란 15개, 바나나 85개, 오렌지 13개, 닭 26마리, 감자 189개, 쇠고기 13접시 등 엄청 많은 양을 섭취해야 한다. 이렇게 먹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영양제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영양제를 선택해야 할까?
다음 글에서는 어떤 영양제를 선택해야 하는지 고르는 기준에 대해 적어 보고자 한다.

728x90
반응형

'USANA >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기능식품vs건강식품, 무엇이 다를까?  (0) 2023.02.23
영양제 선택 시 고려할 사항  (0) 2023.02.20